19개 팀 최종 선정…오는 10월까지 연극, 마술, 과학실험 등 활동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7 드림위드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위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팀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과 봉사단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이번 발대식엔 켈리그라피, 마술, 로봇 등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19개 팀의 봉사자 83명 및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자인 유혜영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드림위드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밀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한국타이어는 봉사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내용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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