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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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총평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7.06.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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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2건 감사 결과 도출, 시정 및 요구 285건
건의 사항이 49건, 모범 사례 발굴 38건 차지
금천구의회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372건의 감사 결과가 도출 돼 그 중 시정 및 요구 사항이 285건, 건의 사항이 49건, 모범 사례 발굴이 38건을 차지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의회 (의장 정병재)는 제202회 1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경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구의회가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금천구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 ․ 시정토록 해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9일 각 동 주민센터부터 시작했다.

의원들은 각각 가산·독산동 지역과 시흥동 지역의 2개 반으로 나눠 실시했다. 10일부터 19일 까지는 집행부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였다. 보다 심층적인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대면식 감사와 서류 검증 및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번 감사 기간 동안 복지 분야나 지역 경제 분야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서부터 청렴도 등 집행부 공직자들에 관련한 분야까지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근래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민 안전 대책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총 372건의 감사 결과가 도출 되었으며, 그 중 시정 및 요구 사항이 285건, 건의 사항이 49건, 모범 사례 발굴이 38건을 차지했다.

금천구의회는 23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에 대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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