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일 부산-다낭, 부산-오사카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얼음 의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신규 취항을 앞둔 첫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노선인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티웨이항공의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보이고 이벤트를 즐겼다.
티웨이항공은 30도를 웃도는 고온이 지속되는 요즘 더위를 식히고자 특별히 얼음 의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객들이 시원한 얼음 의자에 앉으면 즉석 사진을 찍고 자사의 모형 탑승권에 사진을 끼워 증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이 모형 탑승권이나 얼음 의자의 앉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취항을 앞둔 부산-다낭과 부산-오사카 노선의 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인 만큼 부산 시민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출발 노선을 통해 고객분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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