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6.25전쟁 67주년 기념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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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25전쟁 67주년 기념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6.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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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유공자·유족에 표창패 수여
6.25전쟁 67주년 호국보훈 기념식에서 만세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1시 20분부터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67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이 진행 됐다.

또한, 참전용사들과 보훈가족들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호국보훈음악회는 김승현,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청도 온누리 국악단의 공연과 가수 정해진, 박일남, 민요가수 김세레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고통 속에 살아온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라며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큰 뜻을 본받아 더 크고 강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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