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 수호평화박물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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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 수호평화박물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전시회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7.06.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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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두천시 자유 수호평화박물관이 4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전쟁 관련 안보영상물을 다음 달 말까지 상영을 한다.

자유 수호 평화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제1편 국군의 발자취를 비롯, 제2편 554 고지의 혼, 제3편 밀림의 첨병, 제4편 이름 없는 별이란 주제로 1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분량, 상영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실내에 포토­존을 설치, 아동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박물관 건물모형 종이접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박물관 1층 로비에 미군장비전시실을 마련, 200여점의 미군관련 유물들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동두천의 근, 현대사를 보존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유 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미군관련 유물을 기증받기 위해 각종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으며 박종열 씨(동두천시 생연동)가 50여 년간 미군군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상장과 기념메달, 군복 등 12종 31점을 기증, 기증표식과 시장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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