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등 150명 초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인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 150여명을 초청해 “감사해 孝(효)” 위로연을 22일 오전 원주웨딩타운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위로연은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모시고, 지역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무용, 트로트 등의 위로 공연을 펼친 뒤, 오찬을 대접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위로연에 참석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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