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학술상에 이광원 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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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학술상에 이광원 고려대 교수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6.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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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오뚜기재단은 '제16회 오뚜기 학술상' 수상자로 이광원(사진)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이광원 교수는 국내 쌀 중 무기비소 기준규격을 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학술활동 실적 총 112편, 국내 특허 28건을 게재 및 등록했다. 산학공동연구 13건 등의 산업화 업적을 이루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오뚜기재단은 지난 22일 이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뚜기재단은 오뚜기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사 연구원 등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오뚜기 학술상은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상반기에는 식품과학회, 하반기에는 식품영양과학 
회의 추천을 받아 오뚜기재단에서 해마다 2명의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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