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600세대에 생수 2만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직접 생수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생수 요청이 많았다”며 “물품 지원 등의 작은 손길이 여름철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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