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기능성 껌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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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기능성 껌 2종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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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2종,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를 선보였다.

ID 데일리비타C는 껌 1매당 108mg, 총 1500mg의 비타민C가 함유됐다. 휴대가 간편한 ID껌의 확장 제품으로, 피부미용과 항산화 효과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후라보노 목상쾌는 허브 및 모과 추출물을 사용했다. 제품 특징에 대해 회사 측은 씹는 순간 목과 입안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후라보노의 구취제거에 상쾌함이라는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후라보노’, ‘졸음번쩍껌’ 등 기능성 껌이 작년 한 해 동안 220억원 가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약 2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기능성 껌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2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향후 1~2종의 기능성 껌을 추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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