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7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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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7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6.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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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제7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일간 109개팀 1,0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구장에서 10시부터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 풋살연맹이 주관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주최하는 대회로 성인 연령대별 4개부, 초․중등부 4부, 군인부, 여성부 등 전국에서 109개팀이 참석 첫날 리그전에 이어 둘째날 각 그룹별 16강, 8강 등 결승전이 거행되며, 대회 시상금은 각 부별 우승 최고 300만원에서 최소 30만원으로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제7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는 6월 호국 보훈의달 맞아 대한민국 안보교육의 1번지인 철원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통일을 염원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 깊은 대회이기도 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의 철원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철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 모두 이번 대회 방문하는 선수 임원들께 철원만의 친절과 정을 나누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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