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빙그레[005180]와 손잡고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10종·썸머 가디건 2종·썸머 스웨터 2종·오버핏 셔츠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스파오는 빙그레의 장수 인기 상품인 메로나·비비빅·캔디바·쿠앤크·더위사냥·붕어싸만코 등을 모티브로 자수 패치 및 디자인 프린팅을 적용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SNS에서 사전 고객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고객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메로나와 캔디바 등 다양한 인기 아이스크림들을 골라 입는 재미가 있어 단체티셔츠나 커플, 우정 티셔츠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 상품은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오는 24일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스파오와 빙그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단 하루 동안 강남점·명동점·수원AK점·동성로점·의정부점·광주 충장점·마산점과 온라인몰 등 총 8개 지점에서 메로나·붕어싸만코 ‘스페셜 패키지’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강남점에 한해 오는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더위사냥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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