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1일 기업대표 및 인사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대학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취업정복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강남대학교 졸업생 취업기업과 서울 경기권 강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대학에 요구하는 취업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GS리테일을 비롯해 합명회사 강남여객, 동원물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유니켐, ㈜이라이콤, 유원컴택, 세한이엔씨, ㈜케이앨이앤디, ㈜이푸른, ㈜진수엔지니어링, ㈜이푸른, 대우정보시스템 등 40여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병찬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 기업 대표와의 상호협력 약정서 교환에 이어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연주, 취업정복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강남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빠르게 변하는 취업시장에 대한 기업의 인재상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취업정복 토크 콘서트에서는 기업대표 및 인사담당자와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서로의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활기찬 토론을 이어갔다.
강남대학교는 작년에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학사 구조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