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 토지 가격 한눈에 파악 가능토록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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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 토지 가격 한눈에 파악 가능토록 업그레이드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7.06.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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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가격별로 다양한 색상 표현, 각종 보상업무 등 활용
▲ 공간정보시스템 개별공시지가 가격분포도 사진제공=광양시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 광양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에서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분포도를 탑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된 개별공시지가 분포도는 지난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2017.1.1.기준 18만4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다.

개별공시지가는 1㎡ 당 1000원 이하에서 1백만원 초과 등 6단계로 구성하고 각각 다른 색상으로 표현해 가격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간정보시스템 탑재를 통해 지가조사 업무는 물론 각종 보상업무와 개발사업 계획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에서 자체인력으로 구축한 비 예산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에도 각 부서에서 필요한 지역과 개발공시지가를 다양화해 가격분포도를 탑재할 예정이다.

오창석 공간정보팀장은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구축해 편리한 업무처리와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정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공간정보복지 증진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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