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에 의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최근 5년간 실행했던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수목 제거산물 및 원목 생산재의 처리 적정여부, 목재 운반로 토사유출 피해예방 조치 여부, 재해 발생이 쉬운 계곡부 생산재 유실우려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민가 주변의 숲가꾸기 사업지 중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만제 소장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실행하여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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