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및 금융기관, 병의원이 참여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뜻을 함께 해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기업체 및 금융기관, 병․의원과 함께 하는 나눔장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다.
이날 나눔장터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신한은행, 인천의료원 등이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커피찌꺼기 탈취제, 페트병 화분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나눔장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의료원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건강생활 실천의 유용한 팁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동구의 나눔장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각광받으며 다시 찾고 싶은 장터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 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테마별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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