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25일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소년 UCC 작품을 공모한다.
특히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다문화·외국인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 UCC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은 3분 이내 동영상 파일로 avi, flv, mov, mpeg, mp4 등 HD를 권장한다.
또한, 접수는 남구청 홈페이지 및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공모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후 이메일(jannedarc7@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총 15개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2일 현장발표회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결정, 대상에는 인천시 교육감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880-47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 퇴치, 교육, 환경 등 17개 지구촌 공동의 목표로 지난 2015년 유엔 19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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