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문재인 정부 '탈핵공약'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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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문재인 정부 '탈핵공약' 이행 촉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6.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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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 YWCA 연합회

[매일일보 고상규 기자] 한국YWCA연합회(한국기독교여자청년회)가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탈핵공약'에 대해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YWCA는 지난 7일 고리원자력 홍보관서 전국 52개 지역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탈핵문화제를 열고 신규 핵발전소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이날 "대한민국 최초로 탈원전 공약을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정부의 탈핵정책 실현이 이번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이행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고리1호기가 영구폐쇄되는 오는 18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공식 선언으로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한편 한국YWCA연합회는 2014년 처음 탈핵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정하고, 2015년 '고리 1호기 폐쇄 10만 서명운동'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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