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권역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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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권역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나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6.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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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권역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권역별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시 관내 거주 퇴직 공무원을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로 활용한 시범사업이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흥선권역, 호원권역, 신곡권역, 송산권역 등 각 권역동별로 실시된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학대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 아동의 안정적인성장환경 조성과 권리증진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사각지대 아동을 상시 점검하는 시스템.교육.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인식개선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으로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 및 처분관련 규정등을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신고로 학대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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