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277명·7급 10명, 8급 34명, 9급 234명 채용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서울시가 5일 공고를 통해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278명을 채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부터는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 실시하며, 공개경쟁 임용시험(채용인원 1613명)은 지난 3월에 13만 9049명이 접수, 오는 24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278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277명, 직급별로는 △7급 10명 △8급 34명 △9급 234명이다.
직렬(직류)별 인원은 행정직군 속기 1명, 기술직군 수의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 9명(임상병리 3, 방사선 6), 약무 8명, 간호 34명, 시설(지적) 13명, 운전 110명, 공업 34명(일반기계 고졸 19, 일반전기 고졸 15), 농업 고졸 1명, 녹지(조경 고졸) 5명, 보건 고졸 7명, 시설 52명(일반토목 고졸 36, 건축 고졸 16), 방송통신 고졸 2명 등이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는 오는 7월 25~2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9월 23일,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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