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케이트 배리 사진전’ 개최
상태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케이트 배리 사진전’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6.05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케이트 배리 사진전’<사진제공: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케이트 배리 사진전 <케이트 배리와 프랑스 여배우 / Actrices par Kate Barry>이 서울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오드리 토투, 샤를로뜨 갱스부르그, 카트린느 드뇌브 등 작가 케이트 배리가 직접 촬영한 프랑스 여배우들의 사진 25점을 소개한다.

케이트 배리는 영국 가수이며 1960년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제인 버킨의 딸이자 프랑스 여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그의 이부자매다.

전시에 앞서 모니카 벨루치, 오드리 토투, 이자벨 아자니 등 프랑스 대표 여배우들만의 자유분방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케이트 배리 사진전’ 오프닝 DJ 파티가 6월 8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도심 속에서 펼쳐진다.

이번 DJ 파티는 인기 DJ, DJ Shins의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플랫폼엘 B2층에 위치한 ‘Platform Live’ (플랫폼 라이브)에서 펼쳐진다.  디제잉을 선보일 DJ Shins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으로 유명한 이태원 클럽 ‘Cakeshop’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영국 태생의 DJ로 하우스뮤직, 딥하우스뮤직, 베이스음악, 알앤비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디제잉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플랫폼엘 관계자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개관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케이트 배리와 프랑스 여배우>를 시작하면서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 도록 신나는 DJ 파티를 열게 되었다”며 “이번 케이트 배리 사진전은 플랫폼엘 1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패션, 영화, 음악 등 예술 영역에 종사해온 가족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독특한 심미안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은 오는 7월 2일 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무료 관람,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