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교원 수업나눔 참여형 ‘공개강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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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원 수업나눔 참여형 ‘공개강좌’ 큰 호응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7.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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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일 수업코칭연구소 김태현 부소장을 초청해 광주국립과학관(관장 강신영) 상상홀에서 참여형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교원 수업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 삶에서 다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교사 보컬팀 ‘꿈꾸는 교사들’과 함께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 전남, 전북에서 온 200여 명의 교사들은 1부 행사에선 ‘수업의 본질 찾기’ 2부에선 ‘교사 그 아픈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장휘국 교육감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육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사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교육청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사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원 수업나눔 운동을 전개해 왔다. 교원 수업나눔 운동은 지난해 교육부 주최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교실수업개선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교사들의 학교 밖 공부모임, 일반고 대상 교원 수업나눔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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