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8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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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18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6.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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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6건을 포함한 1,186억 원 규모 91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수입 후 세관통관 전의 유류(경유) 자동차 등 다양한 물건이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7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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