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국민 앞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아침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았습니다. 국민 앞에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또 후보자로 지명해준 대통령께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대통령께서 장관 후보자로 저를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대, 투명한 봉사행정의 정착 등에 있다고 여깁니다. 우리 민주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그 뜻을 잘 새겨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통과한다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제도화한 장관이 되고 싶습니다.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듦으로써, 새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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