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광양사업부,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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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광양사업부, 나눔활동 펼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5.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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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광양사업소 임직원이 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에어릭스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기환경관리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 광양사업본부는 지난 27일부터 일주일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및 노인요양원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 봉사단이 창단한 기념일로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들이 1주일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에어릭스는 포스코의 외주파트너사로 총 45명의 광양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했다.

광양사업본부 임직원은 자매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옥곡, 진월 지역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과 가정내부 환경정화 등 지역주민을 돕는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불우이웃과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및 집안 청소 등의 집수리를 도왔으며, 혼자 사는 노인 집에 방문해 목욕시키기 등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어릭스 광양사업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봉사동아리 드림봉사단을 창단해 광양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마을 정화활동에서부터 불우이웃 집수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 만큼 정기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모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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