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제15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개최
상태바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제15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5.30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27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15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27일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원, 초중고 학생,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15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오행시발표와 부대행사로 재능기부 공연, 프리마켓,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에서는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2017년 올해의 선정도서로 선정했다.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에서는 읽은 도서 1권을 신간 1권으로 바꿔 가거나 다른 사람과의 도서 교환으로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새마을회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와 칠곡군새마을부녀회에서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가정의 달 오월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문화공동체 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며 칠곡군의 소중한 문화행사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용 칠곡부군수는 “군민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책 읽는 도시 칠곡이 될 수 있도록 마을문고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