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부터 이틀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17 지역상담소 소통․화합․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지역상담소를 설치한 이후 2년여를 맞이한 시점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상호간 신뢰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경기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5대 가치와 지역상담소 역할’이라는 주제의 정기열 의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등 힐링과 소통 강의와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정기열 의장은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 구현을 위해 지역상담소 직원들이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상담소가 더욱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상담소에 배치된 사무직원과 경기도의회 간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한 만큼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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