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정 경기도의원, 체인형 소상공인 협동조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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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정 경기도의원, 체인형 소상공인 협동조합 방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7.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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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정 의원, 체인형 소상공인 협동조합 현장방문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지난 29일 상향식 체인형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안성시 소재 방역·소독 협동조합 ‘아리엘’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미정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의 방향으로서 체인형 협동조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단, 경기도 공유경제과, 공정경제과가 함께하는 TF팀을 만들었고, 이날 현장방문은 TF팀의 계속해왔던 논의의 구체성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미 체인점 형태의 협동조합의 형태를 표방한 ‘아리엘’을 방문 이들의 노하우를 확인하고 운영의 애로점을 파악해 추후 정책 구상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아리엘은 방역과 소독을 통한 노동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위해 구성되어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의 소독·방역사업의 규모화 추진 공동사업추진을 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주요 내용으로는, 체인형 협동조합 구성을 위해서는 초기 자금력과 홍보, 자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연구기능의 부족이 걸림돌이 되며, 협동조합의 헤드쿼터 기능을 할 수 있는 여력을 조성하는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초기 정착을 위해 지자체에서의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원미정 의원은 “TF팀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술적 연구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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