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7일 7층 대회의실과 구내식당, 3층 중회의실 등에서 ‘2017 부평구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로상담 교사와 1:1 진로 상담, 전공학과 설명 및 대학생 멘토링에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육·해·공군 등 총 6개 대학에서 진행한 사관학교 입학설명회에는 총 2000여명의 수험생과 부모들이 참석, 평소 갖고 있던 사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한편 부평구청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평구진로진학교사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부평에서 진로진학 박람회가 열려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학박람회가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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