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외국어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7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개막식을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2017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은 월별테마에 따라 영어체험부스(7개)로 운영되며, 원어민이 직접 운영하는 영어체험부스는 다른 지역의 어울림마당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주말영어광장의 다음 행사는 오는 6월 10일과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명랑마라톤 해볼까, 독서 해볼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청라커낼웨이(청라1동주민센터인근) 및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은 매월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7회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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