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통령의 글 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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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대통령의 글 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 특강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7.05.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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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다음달 12일 오후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해 특강을 열 예정이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다음달 12일 오후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김대중, 노무현 前대통령 재임기간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량과 글재주가 없어도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5대~16대에 걸쳐 청와대 연설행정관, 연설비서관을 지냈다. 또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회장의 연설문을 쓰는 등 기업에서 17년간 글 쓰는 일을 했다.  현재는 전북대 초빙교수로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및 방송 등에서 글쓰기, 리더십, 소통과 관련한 강연과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며 선착순 300명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말과 글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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