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녹십자, 장애청소년과 함께 문화예술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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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녹십자, 장애청소년과 함께 문화예술봉사활동 진행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5.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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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자사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녹십자[006280]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자사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녹십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장애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물하는 의미로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80여명과 장애청소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평소 장애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싶었던 △아카펠라 △탭댄스 △난타 △치어리딩 등을 함께 배운 후 각 조별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봉사단은 직접 장애청소년들의 얼굴을 그려서 선물하기도 했다.

김지원 녹십자 부장은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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