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풍수회포럼, 수해대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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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풍수회포럼, 수해대책 토론회 개최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7.05.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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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서울시 풍수해포럼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의 치수정책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주제로 수해대책 토론회를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풍수해포럼에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시는 지난해 5월 각계 전문가 16명을 포럼위원으로 위촉, 서울시 풍수해포럼을 창립했다. 풍수해포럼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비와 시민 스스로 대응력 향상 방향, 서울시 치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 해오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풍수해포럼 위원인 탄천환경 고문 고태규 박사가 ‘서울시 종합치수대책’을, 세종대 배덕효 교수가 ‘서울시 치수정책 기후변화 영향과 미래방향’을, 김영란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풍수해 없는 안전도시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적용과 시민 역할’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안전처, 시민단체, 수도권기상청, 구청,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6명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 정상만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펼쳐진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의 미래 치수정책 방향과 풍수해 분야에 대한 시민의 역할 등 공유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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