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지난 27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수익금은 성년(만18세)을 맞이해 보육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보육원 퇴소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한국씨티 여성위원회’는 한국씨티은행이 자사 여성 임직원들의 인력 개발을 위해 설립했다. 매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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