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구청 금나래아트홀서 선봬…비보이의 춤으로 재탄생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화려한 춤으로 표현한 ‘춤추는 한국의 역사’를 공연한다.
춤추는 한국의 역사는 올해 금천하모니 벚꽃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 비보이팀 C.P.I. crew의 기획공연이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총 6개의 장으로 나눠 화려한 댄스 공연으로 재해석한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이다.
단순한 흥미위주의 공연을 넘어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관심을 갖게 할 공연으로 기대가 된다.
비보이 댄스그룹 C.P.I. crew(Creative Perfect Image)는 2005년 창단된 이래로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의 장르를 융합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단순한 댄스팀을 넘어 재즈, 국악, 뮤지컬, 그래피티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믹스를 통해 풍부한 퍼포먼스 기획경험과 역량이 있는 팀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241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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