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기업형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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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기업형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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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정비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기업형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동구관내에 있는 대형마트, 가전할인매장, 주유소 등 10여 개의 기업형 대형 유통업체에 업소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한 후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대형 유통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 이행 업체에게는 현장정비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도 지난 3월부터 주말 오전·오후 4개조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불법광고물을 지속으로 정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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