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여 명,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구민 300여 명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필요성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상임의장으로 활동하는 이기우 강사를 초빙하여 ‘지방분권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에게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리더로서의 자율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은 “지역 내 분권의식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이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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