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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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5.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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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63억원 규모, 총16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95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5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는 입찰 참가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일 공고분부터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해 입찰금액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변경․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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