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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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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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FLAT 사진=한화큐셀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화큐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에 참가, 전시회 최대규모 부스를 꾸려 PERC기술 기반의 퀀텀셀을 적용한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화큐셀의 핵심 기술인 퀀텀 셀 기술은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는 PERC기술에 한화큐셀만의 추가 기술들이 접목돼,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여주는 자체 기술이다.

퀀텀 셀에는 태양광 제품의 출력저하 현상을 일으키는 PID, LID, LeTID와 같은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있다. 또, 한화큐셀은 제품의 모든 셀에 바코드를 입력해 철저히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터솔라에 스틸프레임모듈, Q.PEAK, Q.PLUS와 같은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전시하는 스틸프레임모듈은 철제 프레임 및 고효율 퀀텀 셀 등의 한화큐셀 핵심기술이 적용된 모듈로, ‘인터솔라 혁신 어워드’를 포함한 3개 글로벌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에 올라있다.

이외에도 상업용 솔루션인 Q.FLAT과 주택용 솔루션 Q.HOME을 ESS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지난 수년간 유럽 태양광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루프탑 시장을 중심으로 다시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며 “유럽의 주택용과 상업용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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