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생한방병원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상태바
NH농협은행, 자생한방병원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5.26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전국 자생한방병·의원(19개소)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현금카드로 결제 시 병원은 기존 2~2.5%대의 카드수수료를 1.0%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3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은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금카드 결제 캐쉬백 이벤트’와 5만원 이하 소액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현금카드 ‘無PIN거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생한방병·의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계좌로 즉시 받을 수 있다.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통해 병원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농협은행 제휴 VAN사인 베스트티앤씨가 개발한 현금카드 식별 IC결제단말기를 도입해 고객의 편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