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기내식 새 메뉴로 ‘한입 쏘옥 분식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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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기내식 새 메뉴로 ‘한입 쏘옥 분식세트’ 출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5.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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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6월 1일부터 세 가지의 새로운 기내식을 출시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6월 1일부터 세 가지의 새로운 기내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중 하나는 ‘한입 쏘옥 분식세트’로 대표적 간식 메뉴인 떡볶이와 김말이, 어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000원이다.

‘한입 쏘옥 분식세트’는 기존에 기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처럼 사전 주문 없이 탑승 후 객실승무원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단, 2시간 이상 비행시간의 국제선 항공편에서 제공된다.

사전 주문 형태로 제공되는 기내식도 추가된다. 자장소스를 더한 계란볶음밥과 칠리새우를 곁들인 ‘니하오! 차이나’, 아라비아따 소스 리조또와 펜네 파스타가 함께 제공되는 ‘띠아모! 이탈리아’, 총 2개의 새로운 메뉴가 출시된다.

새로운 두 메뉴의 가격은 모두 1만1000원이다. 특히 2개의 메뉴는 자장덮밥과 칠리새우, 리조또와 파스타가 각각 하나의 용기에 따로 담겨 있어, 일행이 있다면 같이 나누어 먹기에도 편리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로써 티웨이항공의 기내식 메뉴는 총 24가지로 늘어났다”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기내식으로 고객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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