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KTH[036030]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이 패션기업 한섬의 브랜드 ‘모덴’을 론칭, 오는 29일부터 패션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모덴’은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한섬’만의 독자적인 패턴과 디자인에 대한 승인을 거쳐 품질을 높인 패션 브랜드다.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국내 브랜드와 랑방, 쥬시 꾸뛰르, 발리 등 수입 브랜드 및 멀티숍을 운영하는 패션기업이다.
오는 29일 오전 8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모덴 ‘썸머 시폰 블라우스 4종’은 플리츠 원단을 사용한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형 블라우스로 구성된 상품이다. 제품 가격은 6만9900원이다.
오는 31일 오전 7시 20분에 론칭하는 모덴 ‘썸머 페미닌 블라우스 3종’은 스트라이프, 볼륨감 있는 소매 등 2017년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과하지 않은 디자인 요소와 컬러를 접목시켜 고급스러운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는 상품이다. 3가지의 서로 다른 소재와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KTH 관계자는 “향후 K쇼핑은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모덴 ‘남성 시어서커 팬츠 4종’을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 백화점 부티크 브랜드 디자이너와 단독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T커머스 패셩 쇼핑 강자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전망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