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하와 마일리지 특약 확대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메리츠화재가 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7%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일리지 특약 모든 구간의 할인율은 최대 6%까지 확대하고 연간 주행거리 3000km 이하는 33%·5000km 이하는 29%·1만km 이하는 21%·1만km 초과부터 1만2000km 이하는 18%·1만7000km 이하는 6%·2만km 이하는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업계 최초로 2만km 이하 구간을 신설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돼 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며 “우량 고객 중심으로 보험료 할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특약 확대와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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