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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뉴딘콘텐츠는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제1회 스트라이크존컵 2017’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스트라이크존이 사회인 야구와 야구 인프라 확대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대회는 모두 64개 팀이 참여해 지난달 1일부터 양주 스트라이크존 볼 파크에서 6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을 치러왔다.지난 20~21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8강과 4강, 결승전을 진행했다.삼성중공업 팀이 풍산화이터스 팀을 25대4로 대파해 최종 우승했고 김원오 삼성중공업 선수는 8강 끝내기 안타로 대회 MVP에 선정됐다.박성민 스트라이크존 사업운영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인 야구팀들의 꿈인 고척 돔에서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추후에도 사회인 야구인을 비롯한 대중에게 다양한 야구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야구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