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은 25일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농협네트웍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유찬형 충남지역본부장, 농협네트웍스 채형석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최명로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농촌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홍성군은 중간조직 형태인 농어촌체험관광 지원센터를 지난 4월 시·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문을 열어 도·농교류와 관련하여 통합 정책 제공에서부터 관련마을과 농장의 자원발굴,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 활발할 활동을 벌여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 일번지로 우뚝 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농협중앙회 본부 직원 및 가족 350명, 강서농협 주부대학생 80명이 홍성군을 방문해 딸기체험, 친환경 염색체험, 우리군 유적지탐방하고 홍성군 농촌체험관광에 만족하고 돌아갔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통해 우리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