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 베이비페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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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 베이비페어 참여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5.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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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베이비페어·인천 베이비&키즈페어 참여해 예비 부모에 정보 제공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베이비페어’와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한다. 사진=녹십자랩셀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녹십자랩셀[144510]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베이비페어 참여를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라인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베이비페어’(위치: SETEC)와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위치: 송도 컨벤시아)에 참가한다.

제대혈이란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고 있는 탯줄에서 딱 한 번 분만을 할 때에만 채혈할 수 있는 탯줄혈액으로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을 생산하는 ‘조혈모세포’와 뼈, 연골, 근육, 신경 등의 재생을 돕는 ‘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에 향후 백혈병이나 빈혈, 각종 소아암 치료에 이용될 수 있다.

태아 본인의 조직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제대혈은 치료 효과가 매우 높고 채혈 과정에서 엄마와 태아가 받는 위험 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유전 질환 등의 가족력이 없어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제대혈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은 제대혈 공정처리와 냉동보관과정 및 시설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해 독일이 인증하는 ISO 9001을 유지하고 있다.

또 매월 세포 생존율 검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며 온도 기반의 스마트태그 및 무선인식을 사용해 전체 운송과정 중 온도, 위치, 진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등 바이오물류사업부에서 직접 제대혈의 포장부터 운송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와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모든 예비부모들에게 제대혈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쉽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으면 추가 선물이 지급되고 가족·친구·지인과 동반 가입 시 제대혈 보관기간이 연장되니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대혈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은 내달 22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부산 드림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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