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행복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추진
상태바
서산시, '시민행복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추진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5.24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가구 146가구를 대상으로‘시민행복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생계유지 문제 등으로 안전에 소홀한 저소득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까지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조사 등의 선정절차를 마쳤으며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지사에 위탁해 오는 6월까지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의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량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전기 사용 요령,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수칙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감전 및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재난취약가구의 최저 안전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시에서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안전한 서산 만들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