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균 양천구의원 발의 ‘주차장 설치 등 관련 조례’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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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균 양천구의원 발의 ‘주차장 설치 등 관련 조례’ 본회의 통과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7.05.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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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주차장치의 철거에 대한 기준 신설 등이 주요 내용
신상균 양천구의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의회 신상균 부의장이 발의한 ‘서울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실시 △공유주차구획 지정 및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 신설 △기계식주차장치의 철거에 대한 기준 신설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구청장은 주차장의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노상주차장내 유휴 주거지 주차구획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주차구획 제공 신청을 받아 지정하는 공유주차구획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은 물론 설치 후 고장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기계식주차장의 철거에 대한 기준 신설을 명문화 했다.

신상균 의원은 “주차장의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유주차구획을 지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며 설치 후 고장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기계식주차장의 철거에 대한 기준을 신설하는 등 관내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자 한다” 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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