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지역서 활동하는 음악동아리 ‘재능기부’ 콘서트 등 봉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노라면’ 통기타동호회가 지난 20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하 연주회를 가졌다.
통기타동호회 ‘사노라면’은 이번 ‘We즐 축제’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해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했다.
‘사노라면’ 통기타 동호회는 2010년 강월초교 아버지모임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소모임으로 시작해, 2012년 첫 정기연주회를 열고 수시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재능기부’를 하는 아름다운 음악동아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천구의회 의원이자 동호회 연주자인 심광식 의원은 “현장에서 이렇게 지역주민들과 하나 되고,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한마음이 되니 매우 의미 깊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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