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수석, 당진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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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수석, 당진공장 준공식 개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5.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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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PET병 100만 개·플라스틱캡 200만 개·알미늄캡 600만 개 생산 가능
㈜수석 당진공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계열사 ㈜수석이 23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에서 PET병, 플라스틱캡 등 포장 용기 생산시설을 갖춘 당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조익성 수석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과 함께 김흥장 당진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당진공장은 회사의 비전인 ‘종합포장 용기업체를 향하여, 함께 웃는 Eco-Friendly’를 달성하고, 기존 음성, 감곡, 안양 공장 등 분리된 생산시설을 한 곳에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건설됐다.

지난해 5월 착공해 부지면적 5만7520㎡(1만7400평), 연면적 2만5123㎡(7600평) 지상 1층 규모로, 하루에 PET병 100만 개·플라스틱캡 200만 개·알미늄캡 6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다.

한종현 사장은 “수석 당진공장은 최신설비와 최고의 기술력이 접목 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생산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수석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국내 최고의 종합포장재 전문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포장용기 업체 ㈜수석은 1968년 중앙유리공업으로 출발해 1978년 옛 동아제약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박카스병·판피린병·모닝케어병 등 각종 갈색병과 무색병을 생산하는 유리사업부 △병 뚜껑을 생산하는 캡 사업부 △페트병을 생산하는 P.P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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