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비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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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비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7.05.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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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19일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국비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가 내년에 신청한 국비 보조 사업 341건 총 1994억원의 국비 중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불당리 도로사업 등) △소하천 정비사업 등 핵심으로 추진될 29건 총 483억원의 국비에 대한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시가 이번에 신청한 △경안공공하수처리장(총사업비 1,087억) △오포공공하수처리장 증설(총사업비 435억) 사업은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개선과 하수처리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지원이 필수적인 사업이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총사업비 25억)은 각종 규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소하천정비사업(총사업비 253억)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서다.

시는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에 국·도비 지원 건의와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박 부시장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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